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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 추진하자최근 추진위원회 결성 및 서명운동 등으로 목소리

거제지역에 시민을 위한 무료 종합예술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거제시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위원장 윤동원)는 최근 위원회를 결성하고 지난 10일 시청 도란도란에서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거제지역은 공연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을 망라한 공간이 절실하지만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이 없어 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거제지역의 유일한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의 경우 각종 문화예술 전시회 및 공연을 하기 위해선 적잖은 대관료를 부담해야 하고, 공연 시설의 경우 최소 300명이 넘는 대규모 시설이어서 대관료가 부담인 많은 시민 및 지역 예술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위원회는 특정 예술단체나 예술인이 아닌 모든 시민에게 개방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대책은 거제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이라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위원회는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거제지역 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지도자,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종합예술관 건립 위치는 ㈜택사스오브 거제가 일운면 소동리 수변공원에 1만평 규모의 관광시설을 만들면서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1000평 규모 부지로 제안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오는 2월까지 1만 명 서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동원 거제시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해금강 악단 단장)은 “거제지역은 수많은 예술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예술을 접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없어 지역 예술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이 없는 도시는 죽은 도시가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거제시 상시 종합예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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