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생활/정보
김삼석 첫 시집, ‘겨울 어느 따뜻한 날에’ 출간불교 철학적 공(空) 과 자화상 해체론, 그리고 시인의 자화상

인송(仁訟) 김삼석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겨울 어느 따뜻한 날에’가 최근 발간됐다.

4부 75편이 수록된 김 시인의 첫 시집이 이야기하는 주제는 3가지로 첫 째는‘그리움1’, ‘비와 이별’, ‘겨울비가 내리면’ 등에서 엿 볼 수 있는 불교 철학적 공(空) 사상이며, 둘째는 자화상 해체론으로 ‘오월 그리움’, ‘사모곡’, ‘몽돌개의 해맞이’ 등의 시편에서 찾을 수 있다.

마지막 세 째는 시인이 유서를 쓰듯 써 내려간 추억 찾기 및 자화상이다. 시인은 자화상은 ‘능소화’, ‘시월의 이별’, ‘겨울나무’ 등의 작품에 잘 녹아 있다.

신상성 문학박사는 작품 해설에서 “김 시인의 작품은 그의 작품에 엿볼 수 있는 자화상 해체론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달리 시적 표현과 언어의 빛깔들이 부드럽다”며 “전국에서 드물게 유난히 빛나는 거제 시문학의 발전을 기대하며 김 시인의 더욱 빛나는 2집을 기대해 본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거제 출생으로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등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농협지점장과 축협 상임이사, 거제문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문협ㆍ거제문협ㆍ거제시문학회ㆍ한국시사문단작가회 회원 및 빈 여백 동인, 반딧불문학회 동인,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거제문화원 이사 및 거제낭송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시인의 첫 시집 출판기념회는 지난 1일 거제축협 컨벤션센터 3층 연회장에서 문인들과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