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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장이 직접 교섭 임해야”대우병원 단체협약 이행 지지부진에 노조 농성 돌입

대우병원 노사의 단체협약 이행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조가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본부 대우병원지부(지부장 김영민)는 20일 낮 11시, 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단체교섭의 정상적인 해결을 위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거제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때 3년간 사실상 임금 동결로 임금 삭감에 해당하는 고통을 감내한 것처럼 양보를 거듭했으나, 6개월째 20차례에 걸친 교섭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과 똑같은 효력을 지닌 노동조합 산별교섭 합의서를 사측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그간 교섭 실무자였던 행정부원장 사퇴와 병원장 직접 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지난 9월 25일 병원 공터에서 집회를 열고 올해 단체교섭과 관련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합의 사항인 ‘기본급 3% 인상’ 수용과 ‘비정규직 부당해고 중지’ 및 2018년 단체교섭 당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합의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병원 측은 거제지역 경기회복이 늦은 시점에서 기본급 3% 인상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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