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지난 11일 아주동사무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원 회장이 2년 임기로 8대 회장직을 재임키로 결정했다.

연합회는 재임식과 송년회를 상동 축협 컨벤션에서 12월 9일 열기로 하고, 장목 저도 반환 활동과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역할을 자평하는 한편, 내년에도 거제시 행정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년회에선 2년 동안 연합회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베푼 외부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공로가 적잖았던 면·동 회장들에게도 공로패 전달 등 유공자 표창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장목면 저도 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이어왔고 완전 반환을 위한 활동도 지속하는 등 지역현안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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