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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30만 방문객 시대 '초읽기'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 사로잡아, 거제정글돔 임시개장도 한 몫

거제섬꽃축제(이하 섬꽃축제) 관람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해 올해는 30만 방문객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축제 중반을 넘긴 지난 30일 현재 거제섬꽃축제를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16만 1623 명(26일 4만 3336명, 27일 6만 2740명 28일 1만 7320명 29일 1만 7683명 30일 2만 544명)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3회 축제 대비 유료 입장객만 50%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방문객도 30% 이상 다녀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던 9회(2014년) 24만 2000여 명을 넘어선 25만 명 이상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돼 30만 명 유치도 조심스레 기대하는 눈치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라임 류정남 대표

국내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수제축제를 표방하는 거제섬꽃축제는 올해 거제식물원(정글돔)이 임시개방 하면서 방문객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축제장 인근의 핑크뮬리 군락도 축제 개장 이전부터 방문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거제정글돔은 임시개장기간 5일 동안 하루 평균 6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몰리고 있으며 지난 30일까지 모두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섬곷축제는 매년 축제장 내 국화조형물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전시회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꾸준한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는 거제를 상징하는 거가대교, 메르디스빅토리호, KTX, 청와대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축제장을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인기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개막식과 함께 거제예술제, 청정굴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문화예술전시장에는 대형액자형 국화분재작품, 분재, 섬꽃아트쇼, 해설이 있는 미술전시회, 시화, 수석, 사진, 시화, 서예, 한국화작품들과 거제의 과거와 현재 사진전과 포로살롱, 강소농업 등 이전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농심테마파크에는 웨딩촬영과 축제 영상촬영 등으로 젊은이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곤충생태 체험관과 고구마 수확, 거북이와 토끼체험, 새먹이 주기 등 4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개발원은 농업연구시설로 고소득작물 연구와 각종 시험연구를 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용과, 게욱, 차요태, 패션푸르츠 등 아열대식물과 열대채소를 야외 포장에 심어 시험연구와 함께 축제장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사전 홍보에 심혈을 기우렸고 축제 개장 전부터 핑크뮬리 군락과 축제기간 임시개장을 진행한 거제정글돔의 인기에 힘입어 종전 기록한 방문객 기록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2006년 ‘가을꽃 한마당 전시회로 시작해 1만 3000명의 방문객 유치를 시작으로 2007년 제2회 거제가을꽃한마당전시회 10만 5000명, 2008년 제3회 거제가을꽃한마당전시회 12만 7000명, 2009년 제4회 가을꽃전시회 7만 8000명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거제섬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제5회 축제는 14만 8000명을 기록했으며, 2011년 6회 16만 1000명, 2012년 7회 20만 3000명, 2013년 8회 23만 2000명, 2014년 제9회 때 24만 2000명을 기록한 것이 최대 방문객 기록이며, 2015년 10회 16만 2000명, 2016년 11회 20만 5000명, 2017년 12회 22만 9000명, 2018년 13회 2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거제지역의 대표 명품 축제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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