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훈련 준비를 위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등 8개 유관 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5개 유관단체 및 13개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차 기획회의에서는 지난달 25일 실시한 1차 회의에서의 내용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수정·보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되기 위해 현장 훈련과 토론훈련 시나리오 및 기관별 조치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능력과 기관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훈련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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