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12일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에서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집중봉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고현치과, 거제시청자원봉사단, 건강지킴이, 다봉회, 대우자불산봉사회, 대우자원봉사단, 대우참사랑복지회, 대우한마음봉사회, 따뜻한소리와음악, 봉우리봉사단, 삼성도배기술봉사단, 상문동자율방범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아랑고고장구, 아름회, 초심회, 한국부인회, 사랑의밥차봉사단 등 단체와 개인봉사자 등 1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는 치과상담 의료봉사, 컷트·염색, 네일아트 등 이미용,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수지뜸과 발맛사지·어깨맛사지, 흥을 돋우는 색소폰·민요공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중식제공 외에도 환경이 열악한 조손가구 및 독거노인가구 2곳에 도배·장판·페인트 칠 등 주거환경개선과 상동2경로당에 도색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김두임 센터장은 “여러 봉사 단체와 합심해 지역 주민들께 한 발 더 다가가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