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 청소년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으로 하청면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노인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고 연습한 결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지난 12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도 1등상인 금상을 받아 전국 대회 참가 기회를 얻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준비한 윤승진 학생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저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학생이 돼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청중학교는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모여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아름다운 성장을 해 나가는 행복학교 교육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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