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윤방은)은 지난달 26일 젠더 폭력 추방주간(9월 16일~ 30일)을 맞아 관내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특별점검과 상가 일대에서 젠더 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원, 공무원 등이 3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옥녀봉, 아주체육공원, 아주천, 아주공설운동장 등 감시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아주동 상가 일대에서 젠더 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윤방은 단장은 “몰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아동·여성이 젠더 폭력으로 안전한 아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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