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지난 23일 원예 프로그램(강사 정영숙)을 연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다육이 화분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성된 화분은 노인들의 작품전시 행사 이후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노인들은 “내 손으로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직접 만든 만큼 집에서 잘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한우리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께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자원발굴과 연계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더 알차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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