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김성겸)은 지난 19일 관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성겸 수양동장은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양동은 국가보훈처로부터 배부 받은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총 37명의 명패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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