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1일 사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이나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 압박으로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이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이 성인을 살린 실제 사례 소개,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개인별 실습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거제소방서는 매년 교육청과 연계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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