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사)한국서예협회 거제지부장을 맡고 있는 청강 정영태의 첫번째 서예전이 지난 18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영태 작가는 대우조선해양에서 33년간 근무했고 지금까지 25년에 걸쳐 거제 보람서실을 운영해왔다. 주민센터 서예반 강사로도 3년간 활동중이다.

이번 개인전에 서체별 작품 5점(전, 예, 해, 행초서)을 비롯해 소품 15점을 전시한다.정영태 작가는 국내 중진 서예가인 초민 박용설 선생의 문하에서 23년간 꾸준히 서체별 고전문자학을 중심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중국을 포함해 국내외 단체전 50여회에 걸쳐 100여점의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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