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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청구로 본 거제시장의 1년월급 836만 3660원, 출장 66회 , 비품구입 1200만 원

정보공개청구로 본 거제시장의 1년

변광용 거제시장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변 시장은 지난 6월 28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은 지역경제의 회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쉼 없이 달려온 1년 이었다”고 밝혔다.

이제 임기 1년을 겨우 채운 변 시장은 그동안 행정에 대한 경험을 쌓으랴, 지역경제 살피랴 분주한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신문은 정보공개청구(2018년 7월 ~ 2019년 7월 현재)를 통해 변 시장의 1년을 들여다봤다.

거제시장 월급 얼마 받나

거제시 정보공개 내역에 따르면 취임 이후 변 시장은 모두 13번의 월급을 받았다. 시장의 월급날은 매달 20일. 변 시장은 취임 후 20일이 지난 2018년 7월 20일에 첫 월급을 받았다.

본봉은 매달 836만 3660원이며, 본봉에 직급보조비 65만 원, 가족수당 10만 원, 자녀학비 보조수당 , 정액급식비 13만 원 각종 보험 등을 포함해 지난 13개월 동안 받은 급여는 1억 3907만 5200원, 각종 제수당(청우회비, 간부회비, 직장금고회비, 소득세, 지방소득세) 3305만 3700원을 제외하면 1억 602만 1500원을 받았다.

변 시장이 취임 이후 13개월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2억 7528만 1460원으로 주로 시장실을 찾은 내빈 접대 및 시장실 운영 관련 비품 구입비, 주요인사 행사비, 시정에 따른 간담회비, 각계각층 경조사비, 소속직원 격려 식사제공 등에 사용됐다.

동분서주 해외 포함 출장 66회

변 시장은 유독 앞선 거제시장들에 비해 출장이 잦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모두 66번 출장을 다녀왔고 이중 7번은 국외 출장이다.

출장 건수 및 목적지에 따른 교통편을 보면 공용차량을 이용한 출장이 22번, 항공 및 철도가 44건으로 평균 왕복 비용은 13만 5000원을 사용했다.

특히 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출장으로 하늘에서만 왕복 7만 ㎞, 거의 지구(한바퀴 4만) 두 바퀴를 돌았다.

첫 해외 출장은 지난해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녀온 미국 출장이었다. 이어 2018년 11월 3일~11월 5일 중국 북경 여시재 포럼 참석, 2018년 11월 9일~11월 11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메시를 방문했다.

올해는 3월 29일~4월 2일까디 고현항 문화공원 조성 선진지 견학 차 싱가포르와 홍콩 방문한데 이어 5월 19일~5월 25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미국 방문, 7월 9일~7월 11일 거제시관광설명회를 위한 중국 심양 방문, 7월 13일~7월 19일 전략프로젝트 추진 선진지 견학 차 유럽 3개국(스페인, 덴마크, 스웨덴)을 다녀왔다.

비품구입에 1200만 원

‘거제시장실 운영 관련 비품 구입비 내역’을 보면 변 시장 취임부터 최근까지(2018년 7월부터 2019년 7월) 비품구입에 모두 1264만 8700원을 썼다.

비품구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은 시장실과 부속실의 사무용품 및 각종 소모품(복사용품,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필터 등) 교체 비용으로 432만 9500원을 사용했으며 올해 초 전자복사기를 구입하는데 429만 1040원을 썼다.

시장실과 부속실의 사무용품 및 소모품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속실 내방객 접대를 위한 다과류 구입은 1년 동안 11차례에 진행됐고 365만 1000원을 사용했다.

또 가습기 48만 원, 공기 청정기 75만 원, 냉장고 58만 원 등 가전제품을 구입했고 찻잔, 접시, 컵, 인테리어(벽면 문자 스카시)를 위한 지출도 있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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