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14~18세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160호 ‘청소년 재능! 배움을 나누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종이접기 재능 배움으로, 아동들에게 다시 가르쳐 주면서 즐거움을 주는 활동으로 긍정적인 봉사 경험과 스스로 찾는 봉사의식 함양으로 자아존중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해정(거제제일고 2)학생은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 재밌고 기분이 좋았다”고 전하는 등 학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청소년수련관 김미희 청소년지도사는 “새로운 재능을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들도, 참여하는 아이들도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하고, 이런 모습에 청소년지도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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