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중곡지역 소재 세일마트(대표 이동해)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고현동 행복디딤돌사업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최근 세일마트를 개업하며 축하받은 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동해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최근 쌀 기탁과 성금 기부에 이어 지역에서 얻은 이윤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이동해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