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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해외봉사원정대, 활동 마치고 귀국대원 15명, 캄보디아서 7박9일 활동

‘2019년 거제시 청소년해외봉사원정대 · 세상을 누리GO’ 대원 15명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 및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이번 국제교류사업 해외봉사활동은 교육봉사와 건축봉사, 문화교류, 위생 캠페인,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손씻기 교육과 비누 나눔 활동, 양치교육 등 위생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민화부채, 한국전통탈, 봉숭아물들이기 등을 교육했으며, 현지 아동들의 기호에 맞게 종이스피너, 에코백, 비치볼, 플라워볼 등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

또 미니운동회와 더위를 식혀줄 물총놀이 등 원정대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친근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도 펼쳤으며, 율동동요 교육과 K-POP댄스 등 준비한 문화공연을 200여 명의 아동들 앞에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봉사단은 마을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편안한 보금자리인 집을 완성했고, 현판식에서 입주가족을 위한 기도와 덕담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날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사랑의 옷 나눔 행사, 문구류 및 다과 나눔 행사 등으로 해외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경민(거제대 심화반 1학년) 학생은 “청소년들이 교육봉사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너무 잘 따라하는걸 보니 신기했고, 아이들 에코백을 만들 때 태극기를 그려 넣고, 서툴지만 우리 이름을 적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었다”며 “처음해보는 해외봉사활동이라 캄보디아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배워온 것 같아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최주영(상문고 3학년) 학생은 “재료를 넉넉히 준비했는데도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조원들이 함께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상황에 대처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고 많은걸 배운 것 같다”며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질 때 눈물이 나왔다. 봉사를 통해 사랑을 배워온 것 같아 감사한 경험이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거제 청소년해외봉사활동에 꼭 참여해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 거제소년소녀합창단과 오롯누리 학부모들은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사랑의 옷 모으기’에 동참했고,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이외영)은 청소년 활동 참가비 지원, 거제섬별프리마켓(대표 신아지)과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와 거제시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 에코바다(대표 지찬혁)와 한국종이접기협회 거제지회(지회장 박순애) 등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에 앞장서는 등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했다.

거제시에서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국제교류사업 ‘거제시 청소년해외봉사원정대 · 세상을 누리GO’는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 시기는 내년 3월~5월 중 실시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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