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16일부터 엿새간 창원에서 열린 가운데, (사)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이영옥 사격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꿈나무육성방 학생들이 입상했다.

초등부 공기권총 이원명(중앙초3년), 초등 공기소총종목 김 영(중앙초6) 학생이 각각 3위의 좋은 성적을 일궈냈다.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유일하게 사격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회원을 발굴하고 육성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사격대회를 열어 회원상호간 소속감 증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