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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첫 사회적기업 탄생 기대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 및 현장실사 앞둬 

거제에서 처음으로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연연칠백리㈜(대표이사 유원관)가 최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했으며,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어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연연칠백리㈜는 거제지역 최초로 경남도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인증 받은 후 취약계층(장애우)의 취업과 재품의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조선 산업의 불황 속에 주식회사 건화(대표이사 이수우) 및 ㈜아이마켓코리아 등과 장애인연계고용계약(협약)은 연연칠백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됐다고 한다.

그러나 거제지역에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이 성장하고 생기기엔 지역사회의 인식 등이 녹록찮다.

연연칠백리㈜에 따르면 현재 거제시에는 1만 700여 명의 장애우가 있지만, 조선/해양산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장애인의 취업이 힘든 상태여서 지역 중소기업은 장애인고용부담금 부담이 따른다.

거제지역 의무고용대상 인원은 약 1100여 명이며 이에 따른 장애인고용부담금도 약 231억 원에 이르지만 거제지역 조선관련 기업 대부분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조선소 소모품)을 쓰면 분
담금을 최소화 할 수 있음에도 소모품 대부분을 외국 제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연칠백리㈜는 거제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선 거제시 행정과 정부유관기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도움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거제지여 조선업계가 사용하면 단순히 고용부담금만 해소뿐만 아닐라 조선 소모품의 국산화, 거제지역의 복지재정의 효율화, 취약계층의 일자리제공 등에 부수적인 경제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원관 연연칠백리㈜ 대표는 “‘땀 흘려 노동을 제공하고 정당하게 그 대가를 받는 것이 사회복지의 근간이요 행복”이라며 “그동안 연연칠백리가 사회적기업을로 성장하는데 도움주신 주식회사 건화 이수우 회장를 비롯한 황기수 부장님, 손선호과장님, 임수한 전 거제시의회 의원, 노재하, 이인태 거제시의회 의원, 그리고 거제시 일자리정책과 담당관의 특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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