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는 지난달 23일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세대에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고지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여름에는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4세대와 경로당 1개소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박미숙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호 아주동장은“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모습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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