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 회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용소경로당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150인분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아주동 식자재마트와 마린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밑반찬, 다과를 마련해 용소 거주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6.25참전 유공자 8세대에 삼계탕을 배달했다.

박미애 아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