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제주도여행 기간 중 한화 아쿠아 플라넷 제주, 산방산 유람선 탐방, 산굼부리 외 5곳의 제주도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제주도의 지역 문화와 특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여행이 됐다.

이번 제주도여행은 반야원 원생 김 모 씨가 자치회의 시 의견을 내면서 장애인들의 참여권 및 자기결정권의 기회가 제공돼 의미를 더한다.

산청 의료원 권현옥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지원은 물론 간식 및 산방산 유람선 티켓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반야원장 정련스님, 반야원 후원회 류타관 회장 및 회원, 해온산업 김일배 대표, 박재위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의 후원도 더해졌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