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동호회 한사랑밴드(회장 손정희)는 지난 27일 거제 저도유람선사(대표 김재도)에서 상인회, 기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백미(20kg) 50포를 기탁했다.

박종균 장목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발대식, 2부 선상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선상관광은 김재도 대표이사의 거제 홍보 안내를 받으며 거제북부 해역의 거가대교와 연결된 섬들의 비경을 즐겼다.

손정희 회장은 “발대식 행사장을 내어준 거제 저도 유람선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여 모범이 되는 명품 동호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백미는 장목면의 소외된 계층, 홀로계신 어르신과 경로당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