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식)는 2019년 어린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집합교육은 지난 17일과 18일 ‘골고루 먹는 튼튼 대장’, 20일에 ‘깔끔히의 1830 대작전’ 등 모두 총 6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600명이 넘는 어린이와 교사들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한 가지 음식이 아니라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유도하고 손 씻는 습관으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차등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재밌는 뮤지컬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실천 다짐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부모를 위해 활동지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도 그려 보는 가정 연계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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