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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인성영재학교, 상해 임시정부 역사기행학생 기행문

중국 여행, 백문이 불여일견

2019년 5월 15일 1일차 오전 8시 비행기로 상해로 왔다. 우리의 첫 일정은 홍구공원에 다녀온 것이다. 버스를 타고 홍구공원으로 가는 길에 상해를 조금 둘러보았는데 북한, 중국, 프랑스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홍구공원에 도착해 6분정도 되는 윤봉길 의사의 연대기 영상을 보았다.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 한목숨 바쳐 활동하셨구나 느꼈다. 대단하고 위대하고 훌륭하신 분이다.
그다음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청사에 방문했다.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있었고 그래서 고요하고 자유로운 느낌이었다.

동방명주는 주변 거리부터 화려했다. 동방명주는 웃기게 생겼다. 짱구 극장판에 나올것 같은 그런 건물이였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투병바닥을 걸어다녔다. 걸어다닐땐 괜찮았는데 사진찍는다고 앉았는데 조금 무서웠다. 아래를 계속 쳐다보면 팔에 소름이 돋았다.
저녁엔 유람선을 타고 황포강을 한바퀴 돌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고, 건물에서 빛이 났다. 예뻤다. 기억에 남은 황포강은 선명하기보단 꿈처럼 몽롱하게 기억한다. 비가와서 그랬다보다.
그리고 여긴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도로에서 막 돌아다니는데 사고가 잘 안난다고 한다. 신기했다.

2019년 5월 16일 2일차
2일차, 항주로 이동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주유적지 기념관과, 임시정부 요원들의 거주지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저곳 시동한 증거들을 보고 정말 고생하며 독립을 했다는걸 느꼈고, 자부심을 느꼈었다. 초상화 3개가 걸려있었는데 3명의 운동가 중에 한분의 유해만 남고 두분의 유해는 찾지 못했다는 사실이 가슴아팠다. 새로 알게된 사실이 있다면 김구 선생님과 가짜부부 역할을 해준 주애보님은 김구 선생님이 독립운동가인지 몰랐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다음 서호강에서 유람선을 탔다. 강이 생각보다 맑진 않았다. 갯벌이 2~3미터는 돠다고 했다. 빠지면 쑥 들어가겠지 생각했다. 전기배라 조용하게 강을 한바퀴 돌아서 그냥 힐링하다 온 기분이다.
그다음 가무쇼를 보러갔다. 맨 처음 북 치는 소리가 가슴을 뛰게했다. 중간에 레이저로 구름을 만들었는데 멋있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다.

2019년 5월 17일 3일차
중국 3일차, 가흥으로 돌아가 김구 선생님의 피난처로 갔다. 주애보가 김구를 도와 가짜 부인인척 했던 공간이였다. 침실에 내려가는 공간을 실제로 봤는데 거기에서 내려가면 다리 부러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정도로 높았었다. 내려가면 배를 타는 공간이 있었는데 진짜 나같으면 이렇겐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험하고, 무서웠다. 김구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김구선생님 전시관을 갔을땐 영상으로 봤던 것들이 전부 있었어서 복습하는 기분이였다.
저녁에는 남경로로 쇼핑을 갔다. 거리가 크고 밝고, 사람이 많아 무서웠다. 지갑이랑 폰이랑 뺐길까봐 가방을 가슴쪽에 걸고 껴안고 다녔다. 짧은 시간동안 그 큰거리를 돌아 다니면서 상어 인형 하나 샀다. 집에 고래랑 같이 껴안고 자려고 샀다.

어른들도, 사람들도 모두 말한다. 백번천번 책을 읽는것보다 한번 눈으로 몸으로 체험하고 오는게 좋다고, 나는 그걸 3박 4일 중국역사기행으로 느끼고 왔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민족의 피가 흐른다면 꼭 와볼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정현주

독립투사들의 노력

처음 가보는 중국여행, 처음 가보는 곳은 언제나 설레고 신난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역사에 관해 간다 하니 그 마음은 배가 되었다.
그렇게 기대되는 마음을 품고 우리나라 역사가 담긴 유적지를 향해 비행기는 날기 시작하였다.

첫 번째 목적지 상해에 와서 빠르게 버스를 타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중국식 요리라서 매우 기름져도 차 문화가 활성화되어 그것을 완화해준다. 다른 친구들은 잘 먹지를 못하였다. 그에 비해 나는 너무도 잘 먹었다. 요리도 내 입맛에는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나는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여 마음에 들었다. 우리 가족이 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덕분에 여행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윤봉길 의사께서 임시정부의 독립투쟁을 돕기 위해서 중국 상해으로 가기위한 과정, 그곳에서 김구 선생께 폭탄을 받아 일왕의 생일 때 흥구 공원 기념 단상에 용감히 폭탄을 던져 전 세계를 놀라게 하여 임시정부의 암흑기를 걷어낸 것은 충분히 칭송받을 만한 것이었다. 더구나 희생을 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에 기여하신 분은 그 외에도 아주 많으니, 우리나라의 독립은 당연하다고 본다.

첫 번째 날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동방명주를 가서 유리 바닥을 걸으며 높이를 실감하고 유람선을 타면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였다. 너무 좋아서 그 날따라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다. 그 날따라 비가 좀 왔지만 상관없었다.

두 번째날 항저우로 가서 임시정부 터를 보았다. 전날은 상해쪽이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날과는 다른 느낌이다. 처음에는 좀 신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심화되었다.
그 다음 임시정부 사람들의 거처도 보았다.
또 유람선을 탔는데, 이번에는 전기배였다. 강 주변을 보며, 경치를 구경하였다. 오늘은 매우 편안하였다. 편안하여 마음의 평화가 온 듯 하였다.

민속촌을 가고 송성 가무쇼를 보며 역시 중국답게 극장의 크기가 크고, 인력이 많았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다르다. 하지만 우리도 기죽을 필요는 없다 보았다. 우리도 우리의 당당한 문화가 있고, 유명하다.
사실상 마지막 날이라 볼 수 있는 셋째 날, 김구 선생의 거처에 갔는데 인상깊었다. 비상탈출구를 마련한 것에 그만큼 감시가 심했던 시절이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험난한 시대였던 곳, 어떻게 편하게 살 수 있을까.

나중에 이제 마지막으로 숙소가는 버스 안, 아이들이 오늘따라 더욱더 흥이 나던지, 텐션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노래를 불렀다. 무언가를 부수기라도 할 분위기로 실제로 의자가 부서졌다. 그 분위기를 감당할 수 없어 조금 떨어졌다. 정말 활기차다.
넷째 날, 선물을 사들고,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며 여러 생각이 들며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며 다시 한 번 비행기가 날아올랐다. 나중에 한국에 도착하고 비가 오고 있는 날씨를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중국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언제나 바로 역사 탐방을 하게 되며 항상 가면 진지하게 지긋이 바라보며 독립투사들이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생각을 했다. 그냥 배우는 것과 직접 가 보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특히나 상해, 항저우 등 임시정부가 있던 터에서는 그 고충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우리가 가 본 곳 외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여러 사정으로 옮겨다닌 곳은 더 많다. 그만큼 엄청난 수고가 들었다는 뜻이 되니, 참으로 존경스럽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나는 그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들은 독립투사,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로 기억할 인물들이다. /신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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