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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동자 단체교섭 요구 응하라”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동성)는 24일 오후 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의 하청노동자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회는 대우조선의 2017~2018년 영업이익과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등을 거론하며 임금인상 등 단체교섭을 촉구했다.

지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우조선해양 사내식당 12곳에서 하청노동자 임금인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하청노동자 957명 중 56%인 536명이 최근 3년 동안 임금이 삭감됐다고 답했고, 최근 3년 동안 1년 총 임금소득이 줄어들었다고 답한 하청노동자는 그보다 더 많은 707명(74%)으로 나타났다.

2019년 임금인상에 대해 시급제 노동자의 58%(311명)가 시급 2천 원 이상 인상을 바랐고, 일당제 노동자의 85%(224명)가 일당 2만 원 이상 인상을 희망한다는 것.

지회는 “원청 대우조선해양이 나서지 않으면 하청노동자의 임금인상은 불가능하고, 하청노조와의 단체교섭으로 생산의 절대다수를 담당하고 있는 하청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위험의 외주화, 조선소 하청노동자 죽음의 행렬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대우조선해양에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화와의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이날 발송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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