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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유치환 유품, 국립현대미술관서 전시1950년대 정지용 시인이 유치환 시인에게 준 시화 2점

우리나라 대표적 서정시인 중 한 명인 정지용 시인이 유치환 시인에게 준 시화 2점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걸린다.

거제시는 최근 청마기념관(관장 옥순선)에서 소장 중인 시화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파초입하(芭蕉立夏)’ 등 2점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 열리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전시를 위해 대여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한국 현대시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한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지용 시인이 한국전쟁 즈음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유치환 선생에게 선물한 시화로 정지용 시인이 글을 쓰고 정종여 화백이 그림을 그린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3년마다 일찍 세상을 떠났거나 월북, 미술 제도권 밖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등으로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한국 근대미술가를 한 차례씩 조명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 중 월북 화가인 정종여 화백의 그림 2점을 시로부터 대여하게 됐다.

오는 5월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종여 화백을 비롯해 정찬영, 백윤문, 임군홍, 정규, 이규상 등을 예술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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