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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세계로 & 옥포대첩 기념제전 이대로 좋은가거제시 6·7급공무원 소통·공감 토론회 개최

거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7급 공무원과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소통·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바다로 세계로 & 옥포대첩 기념제전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매년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행사내용으로 갈수록 관심도가 낮아지고 식상한 축제로 전락하고 있는 두 행사를 올해부터 전면 재검토하고 신선한 아이템을 발굴해 새로운 축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시정혁신담당관의 ‘바다로 세계로, 이대로 좋은가?’와 문화예술과의 ‘옥포대첩 기념제전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는 축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바다로 세계로 대회의 유치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과 옥포대첩 프로그램의 변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바다로 세계로 행사의 경우 시민이나 가족참여 행사보다는 일부 동회 및 일부 체육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전락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옥포대첩 기념제전의 경우에도 매년 되풀이되는 식상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행사장소를 변경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언론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에서 이미 나왔던 의견이 대부분 이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타·시군 축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25만 시민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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