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연재 거제의 재발견
거제의 재발견 = 하늘에서 본 거제도3하늘에서 본 거제의 숨은 비경

거제의 재발견 = 하늘에서 본 거제도(巨濟島)

1. 하늘에서 본 섬 안에 섬&연도교(連島橋)

2. 하늘에서 본 섬 안에 그림 같은 섬

3. 하늘에서 본 거제의 숨은 비경

거제는 10개의 유인도와 63개의 무인도 등 모두 73개의 부속섬, 즉 섬 안의 섬이 있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700리 거제도’는 옛말이다. 지난 2011년 거제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본섬만 328㎞(836리), 또 칠천도를 비롯한 가조·산달·지심·내도·외도·황덕·고개·화도 등 10개 유인도의 해안선 길이는 84㎞(212리)다.

본 섬과 73개의 유·무인도를 모두 더하면 443㎞, 1128리, 거제도 해안선은 제주도(1065리)보다 63리(24.74km)나 더 길다.

거제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비경 중 거제의 부속섬에 연결된 연도교의 모습은 또 다른 거제의 비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 본 거제의 모습은 생경함을 더한 모습이다. 본지는 최근초 거제시 항공촬영 담당의 협조로 드론으로 촬영한 거제의 숨은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하늘에서 본 섬 안에 섬&연도교(連島橋)와 거제의 숨은 비경을 소개한다.

하청 야구장 = 거제지역에서 유일한 하청 야구장은 지역 사회인 및 야구 꿈나무들의 연습장은 물론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곳이다. 인조잔디로 조성된 야구장은 모두 2면으로 팬스거리는 좌측-95m, 우측-95m, 중앙-110m다.

또 베이스(고정식), 백스크린, 본부석, 파울볼풀, 백스탑, 안정망, 펜스(고정식, 이동식), 덕아웃, 카운터보드편의시설조명시설, 화장실, 라커룸, 방송시설, 샤워실 등이 있다.

계룡산 설경 = 거제지역 중앙에 위치한 높이 566m의 계룡산은 가라산(585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다는 의상대, 능선을 따라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 바위 등 기암괴석이 올망졸망 모여있다. 가을과 거울엔 고자산치 인근의 억새풀 군락을 볼 수 있고 겨울엔 눈이 귀한 거제지역에서 종종 눈이 쌓이는 곳이다.

계룡산은 고현시가지를 비롯해 거제면, 둔덕면 일대는 물론, 장목면과 옥포만까지시야에 들어 온다.

사곡해수욕장 = 사곡해수욕장은 거제시 요트장과 함께 설치되어 있어 해양레프팅등 다양한
해양체험을 할 수 있고 수심이 얕아 여름이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적잖게 찾고 있다.

하늘에서 본 사곡해수욕장 옆엔 지난 2014년 완공된 시도 2호선 사곡∼거제간 4차선 도로 사곡교차로의 생경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거제농업개발원ㆍ 거제스포츠파크ㆍ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 거제면에는 매년 2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지역 명품 축제 ‘거제섬꽃축제’가 열리는 거제농업개발원, 프로 선수들의 동계훈련과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거제스포츠파크, 개장을 앞두고 있는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가 있다. 특히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는 앞으로 지역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휴식 및 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둔덕기성 설경 = 국가지정문화재 둔덕기성(사적509호)은 고대 거제지역의 중심지였던 둔덕면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둔덕면 일대에 위치한 고군현치소지와 최근 정밀발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방하리고분군은 둔덕기성과 함께 고대 거제지역 최대급 유력 정치체가 형성한 고분문화 및 변천과정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승포항 = 거제에 동쪽의 가장 큰 항구인 장승포항은 장승포수변공원과 거제문화예술회관, 송년불꽃 놀이가 열리는 거제 유일의 국제항으로 한때 60만 명이 가까운 승객이 오가는 전성기를 누렸지만 거가대로 개통이후 사실상 그 기능이 유명무실해졌다.

하지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민 10만 명을 싣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군 메르디스빅토리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도시재생사업 등 다시 한 번 국제항으로서 해상 관광 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꿈꾸고 있다.

양지암등대 = 지난 1985년부터 무인등대로 만들어진 양지암등대는 능포방파제와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양지암 절벽 끝에 세워져 있는 이 등대는 바다전망이 좋은 곳으로 유명해 일운면 서이말등대와 함께 적잖은 관람객이 찾는 등대다.

2016년에는 등대주변을 포함하는 국토생태탐방로인 양지암등대길을 조성했으며 인근에는 양지암조각공원과 양지암장미공원이 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캡틴 2019-02-15 22:50:44

    국가 사적 제 509호의 정확한 명칭은 '둔덕기성'이 아닌 '거제 둔덕기성'입니다~
    지역 언론에서 정확한 명칭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명승 제 2호도 '해금강'이 아닌 '거제 해금강'임에도 아직도 해금강으로 잘못 지칭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구요... ㅠ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