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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즐기는 우리 동네 사랑방 카페새거제우가소 -경남아너스빌 상가 브런치 카페 ‘소소하게’

최근 사등면 한 아파트 상가(두동로 30, 2층)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카페 하나가 생겼다. 브런치 카페 ‘소소하게(대표 윤혜미)’다.

브런치 카페 ‘소소하게’의 주 고객층은 아파트 입주민, 즉 동네 사람이다. 카페 문을 연지 한 달이 조금 넘어가고 있지만 엘리베이터나 출·퇴근길에 한 번쯤은 인사를 했거나 낯익은 주민들이 오다가다 편안하게 찾고 있다.

일반 커피숍이 아닌 브런치 카페를 만든 이유 중엔 아파트 입주민으로 살면서 느낀 불편함도 녹아 있다.

카페가 있는 곳은 아직 상권이 부족한 지역이어서 간단하게 밥을 먹거나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쉽지 않아 애써 검색을 해 먼 거리를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 가게가 ‘브런치 카페’란다. 주인장도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주부들이 편하게 찾는 ‘동네 사랑방’ 분위기의 카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가게인 셈이다.

14평 남짓한 공간에 바다가 보이는 전망,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만들어 내기 위해 디자인을 전공한 사촌과 함께 디자인하는 일에만 몇 달을 소비했고, 전등이며 작음 소품 하나하나 발품을 팔아 만든 가게다.

소소하게엔 아이들과 주부들이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분식류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맥주가 준비돼 있다.

특히 모든 커피류 음료에 제공되는 ‘계피 스틱’은 바다를 전망과 함께 ‘소소하게’가 손님들에게 특별히 덤으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다.

주인장은 카페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가게 동네장사기 때문에 손님 하나하나 더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동네장사라고 대충 했다간 손님들의 신뢰를 잃기 쉽다는 생각에서다.

소소하게 윤혜미 대표는 “처음 갖게 된 가게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손님들이 편안하다고 말하는 가게, 맛있다고 말하는 가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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