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관광
지난해 거제지역 교통사망자 90%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사고 전체 발생현황 유형 중 절반에 가까운 45.4%

교통법규위반 과속 5만 6109건, 전체 77% 차지

지난해 거제지역 교통사망자 90%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로 밝혀졌다.

최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853건(물적피해 사고 제외)으로 이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는 1144명이다.

특히 교통사고 유형별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이나 발생했고, 이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4%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교통사고 부상자 1144명 중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발생한 부상자는 48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42.3%를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가장 많았던 사고도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2009년 29명, 2010년 21명, 2011년 23명, 2012년 16명, 2013년 26명, 2014년 15명, 2015년 9명, 2016년 17명, 2017년 16명 등 지속적으로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어 ‘안전운전 불이행’ 근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안전운전 불이행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교통사고는 교차로 사고 98건, 안전거리 미확보 85건, 신호위반 80건, 중앙선 침범 64건, 보행자 보호 불이행 53건, 과속 1건(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사고유형도 80건이 넘었다.

또 지난해 교통법규위반에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과속’으로 전체 교통위반 7만 2860건 중 5만 6109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신호위반 9101건, 안전띠 976건, 중앙선 침범 645건, 무면허 218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교통법규위반은 4741건이다.

과속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를 제외한 유일한 사망사고 원인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