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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믿고 일했는데, 공사금․임금 체불조경공사 하청 업체 3개월째 체불임금 못 받아, 최근 임금 지급 시위

최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입구서 임금지급 시위

지난 10월 문을 연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이하 한화리조트) 조경 공사에 참여했던 하청근로자들이 3개월째 밀린 공사비 및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밀린 임금과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들은 최근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결을 위해 시위에 나섰다.

노동자들에 따르면 한화리조트 조경공사를 맡은 A조경업체는 조경공사 일부를 B건축사무소에 공사를 맡겼고, B건축사무소는 공사가 끝난 뒤에도 임금 및 공사대금을 체불하기는커녕 연락도 제대로 닿지 않았다.

A조경업체는 조경공사 일부를 B건축사무소에 공사를 맡기면서 계약한 공사대금은 모두 지불 상태인데, B건축사무소가 추가로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밀린 임금과 공사대금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노동자들이 받지 못한 공사대금 및 임금은 목공 1806만 8500원, 철골 484만 원 등이며 시위에 앞서 여러 차례 공사대금 지불을 약속하고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노동부에 임금체불 관련 신고 및 실력행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들은 “시위에 앞서 계속된 임금 지불 요구를 했고 A조경업체는 B건축사무소와 협의해 임금을 지불할 계획이라며 노동자들을 설득하고 지급기한까지 약속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처음 공사를 할 때 한화리조트 공사라고 하기에 한화 믿고 일했는데 공사금과 임금이 체불이 될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27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총 470 객실 규모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몽돌 해변과 실내․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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