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상동초 과밀학급 해소, 행정력 모으자”변광용 시장 및 시·도의원 등 29일 학교서 긴급간담회

현재 54학급 1452명 … 내년 총원은 1722명까지 육박

대단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선 상동동 일원 초등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상동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임계점'을 넘어섰다. 아이들의 점심 급식도 여전히 3교대로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변광용 시장과 시·도의원 등이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이유다.

상동초등학교(교장 석현원)는 29일 낮 11시 교장실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과밀학급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변광용 시장, 옥은숙 도의원, 김두호 시의원을 비롯해 거제시 교육체육과 및 거제교육지원청 등 관계공무원과 각 아파트입주자대표들도 참석했다.

학교에 따르면 현재 학생 수가 54학급 1452명으로 매년 학생 수 급증으로 인한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개교 당시 36학급(정원 938명) 규모로 지난해부터 정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특히 2019학년도에 1학년생 402명이 입학하면 졸업생을 고려해도 1722명에 이르고, 8개 교실이 부족하게 되는 실정이다. 2020년엔 1845명(12개 교실 부족)까지 늘어난다는 것.

이런 탓에 개교 2년이 지난 작년 9월에 신설추진위가 꾸려지며 불거진 (가칭)상동1초교 신설 요구도 이 자리에서 재차 논의됐다. 대동다숲 아파트 아래쪽이 신설초교 부지가 예정된 가운데 변 시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행정력을 최대한 모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변 시장은 “학교 신설을 최대한 서두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우선 거제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움직여달라”고 주문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신설 부지와 관련해 거제시 행정의 적극 협의를 요청했고 변 시장은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그렇게 지시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옥은숙 의원은 “상동1초교 완공까지는 거의 3년이 예상되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대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급식지원 시설개선 및 인력지원, 방과후학교 운영에 따른 교실 마련, 특별교실 부족, 교통안전 봉사인력 확충, 옹벽환경 개선, 놀이공간 확보 등도 해소가 시급한 현안으로 건의됐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의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상동주민 2018-10-30 09:26:48

    상동주민이고 학부형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상동1초 추진위 다 뭐다 했지만 마무리되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시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나서 주신다니 기대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 교육은 거제의 미래입니다. 잘 되기를 기원하고 간절히 기원합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