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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마시낭송대회 성황지난 8일 거제도서관 시청각실, 대상 고순덕 거제문인협회 사무국장 영광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는 지난 8일 거제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8회 청마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방청객 200여 명이 찾은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9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시낭송가 4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성우 대우초 교사가 사회를 맡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심사는 주강홍(진주예총회장), 김현길(시낭송가), 조정숙(시낭송가), 손계정(시낭송가), 임지숙(시낭송가)씨가 맡았다.

대회에 앞서 주강홍 심사위원장은 “몇 분의 시간을 위해서 몇 년을 수고하시는 분을 볼 때 예술은 늘 어렵고 험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충분히 한 생을 투자할 만큼의 고결한 일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방청객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거제챔버소사이어티 연주,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마련돼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결과 ‘거제도 둔덕골’을 낭송한 고순덕 거제문인협회 사무국장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금상에는 김현정, 은상은 박인숙, 이한숙, 동상은 박은주, 손정란, 김상순 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 ‘시낭송가 인증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옥순선 청마기념사업회장은 “이번 대회는 실력이 뛰어난 낭송가들이 대거 참여해 발전하는 대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시낭송가들이 더욱더 많이 참석하는 최고의 낭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마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고현웨딩블랑에서 신달자 시인의 특강 및 제11회 연구 세미나를 전야제가 열리며, 15일에는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 및 청마생가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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