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행사
일운면 김정식 면장 ‘황칠’ 발간오는 3일 지세포공원서 퇴임식을 겸한 출판회 열려

일운면 김정식(필명 김무영) 면장이 퇴임을 앞두고 자서전 ‘황칠’을 발간했다. 자서전인 ‘황칠’은 김 면장이 일기 형식으로 메모한 내용을 간추려 엮었다.

김 면장은 자서전 서문에서 어릴 적 낙서를 하고 그림을 그려대고 하는 일들을 황칠로 생각하고 이 황칠이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개발새발(괴발개발) 붓 가는대로 칠한 황칠이 성장해서 여러 생각들을 잉태하고, 어려울 때마다 위안을 삼았다고 밝히고 있다. 김 면장이 정의하는 황칠은 애환이나 설움마저도, 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울림들이다.

전 부산대학교 임종찬 시인은 “황칠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의 본능적 충동을 제어하고 바르게 살아가려는 채근담”이라고 해석했다.

김 면장은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어머니가 직접 원서를 접수해 공직자가 되었고, 공직생활을 하면서 문협 활동도 활발히 하는 동안 청마 묘소 이전, 청마 시인, 무원 시조시인, 이시우 작곡가 등 탄생 100주년 행사를 추진했다.

또 거제예총 창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민속놀이인 팔랑개어장놀이 경남도 우승, 옥포대첩제 활성화 등 문화예술분야에도 열정을 쏟았고 지난 2016년에는 몇 년간 끌어오던 장승포와 마전동 통합을 이뤄냈다.

한편 오는 7월 3일 지세포공원에서 김 면장의 퇴임식을 겸한 출판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