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이순신테마파크 조성사업 가능성 두고 ‘공방’변광용 후보 공약 관련 두 후보 공방 잇따라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공약한 이순신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공방이 빚어지고 있다.

변 후보가 관광 핵심공약으로 밝힌 이순신 테마파크는 지난 9일 오후 열린 KBS 주관 방송토론에서 공방이 오갔다.

변 후보는 방송토론에서 “검토 후 문제가 있다면 취소하면 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데 대해 서 후보 캠프는 “공약은 최종적으로 후보가 결정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주체, 예산규모 및 확보방안, 사업추진시기 및 사업기간 등을 꼼꼼히 따져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 다양한 검토과정을 거친다” 고 밝혔다.

방송토론에서 이 문제를 거론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약검증도 공약을 채택하는 방법과 같이 진행된다. 하지만 이 사업은 사업주체의 사업접근법과 예산확보 방법, 사업 타당성 등을 따지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인 지난 5월 25일 한 언론사 대표와 가진 직격인터뷰에서 “(3000억원 규모) 이순신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 고 공약했다.

변 후보는 “00구호기구라는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사업을 제안해서 제가 얼마 전에 후보 자격으로 이 기구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서 후보 캠프는 이 단체가 국제구호를 표방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로 사업비 조달은 모금방식인데 구호 목적 외 사업 추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공약검증 토론주제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 후보 캠프는 변 후보의 공약사업 중 ‘조선 해양 EXPO’ 와 ‘와현-해금강 구간의 모노레일 설치사업’ 의 문제점을 타 방송사 토론회 공약검증을 통해 지적한 바 있다.

한편, 해당 구호기구는 자신의 단체가 TV토론회와 SNS를 통해 폄하됐다며 기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신문에 명예훼손에 따른 법적대응을 밝히며 반박기사를 게시한 상태다.

서 후보는 TV토론에서 이 단체를 폄하할 의도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변광용 후보 캠프가 11일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

변광용 후보,“국제구호기금 사태 심히 유감”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방안 강구할 것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후보 선대위는 11일 국제구호기금 단체의 서후보에 대한 선관위 고발건과 관련해 “국제구호기금 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변광용 시장후보 캠프 차원에서도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방안 강구할 것이다.”라며 추후 대응을 시사했다.

변광용 후보 선대위는 “지난 9일 KBS(지방)가 주최한 거제시장 후보자들의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가 민주당 변광용 후보에게 질의하는 순서에서 국제구호기구에 대한 정확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제시하면서 거제시민들과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국제구호기구가 이상한 단체 인 것처럼 전달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후 이 토론과 관련하여 서일준 후보의 공식 밴드를 포함해 각종 SNS에 국제구호기구를 비하하는 내용이 급속도로 유포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변광용 후보 선대위는“변광용 후보의 공약사항 중 국제구호기구와 진행하고자 하는 ‘이순신 선양사업’에 대하여 서일준 후보는 국제구호기구가 어떤 단체인지도 확인도 하지 않고 변후보가 시민들을 속이는 것처럼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해 토론회 이후 변광용 후보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변광용 후보 선대위는 또“현재 국제구호기구가 허위사실유포 건으로 이미 거제시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안다. 또한 추가로 고문 변호인단을 통해 검찰에 형사고소를 진행 중인 걸로 안다. 변광용 후보 캠프는 현재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거제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