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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노조 전·현직 위원장, 성만호 후보 지지

도의원 3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성만호 후보를 지지하는 대우조선 전직 노조위원장들이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촛불항쟁의 정신을 계승하는 노동자 민중세력의 진보정치 승리가 필요합니다.

촛불항쟁의 거대한 민중의 물줄기로 부정하고 부패한 권력의 배를 뒤집고,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분단에 기생해 민중의 참세상을 가로막은 세력들을 심판하고 사회를 바로 잡기위한 각계의 노력들이 있지만, 정작 우리 노동자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용불안과 비정규직의 차별은 극복되지 못하고, 모든 국민의 노조 할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며, 재벌개혁의 요구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는 한국사회 곳곳과 노동현장에 뿌리박힌 적폐를 청산해야하는 과제를 실현시키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거대정당의 싹쓸이는 의회정치 민주주의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한국사회 정치지형에 비춰보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과 여성, 장애인,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수진보정당은 거대 정당의 ‘묻지마투표’로 인해, 차별받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거대 정당이 독식하는 지방정치는 기득권 세력의 이해에만 몰두하며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6.13지방선거에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동자정치인의 의회 진출은 무척 중요합니다.

대우조선 노동조합 14대 15대 위원장을 역임한 성만호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거제 3선거구 경남 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한 성만호 후보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우조선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우조선의 해외매각을 반대하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내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었고, 하청노동자들의 상여금 인상 등,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거제지역 노동자의 대표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성만호 후보의 당선은 조선업 불황속에 위기의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낼 것이며, 조선을 살리고 노동자의 도시 거제를 살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에, 우리 대우조선 노동조합 전, 현직 위원장은 대우조선의 모든 노동자, 가족여러분과 땀 흘려 일하는 모든 거제시민들에게 성만호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 드리며, 성만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 5. 17.

대우조선노동조합 전, 현직 위원장 (명단 아래)

정석윤(4대 위원장), 나양주(7, 8대 위원장), 김정곤(9대 위원장), 김국래(10대 위원장), 최창식(13대 위원장), 성만호(14, 15대 위원장), 홍성태(현, 위원장)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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