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3선거구에 출마한 한국당 김창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일 오후 장승포 두모에서 열렸다.

적잖은 내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표 국회의원은 경륜과 역량을 고루 갖춘 준비된 도의원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축사를 했다.자유한국당 관계자 및 출마 후보자들도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선거구를 제2선거구에서 제3선거구로 옮긴 것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의 부름이 있었고, 저 또한 부름에 보답하고 거제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여기 계신 당원과 지지자들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준비된 후보로서 지역발전은 바로 예산확보라고 생각한다.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의‘거제시 예산 1조원 시대’에 동참해서 꼭 이뤄 내겠다. 국비 확보는 김한표 국회의원께서 책임질 것이며, 도비는 저 김창규가 책임지겠다. 국회의원과 시장과 시의원이 저 도의원과 손발을 맞춰 거제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근로자의 편과 서민의 편에 서서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고, 몸소 실천하는 서민정치, 현장정치, 봉사정치, 소신정치, 책임정치를 펼쳐 보이겠다. 도 의정활동에 있어 소신 있고, 뚝심 있는 당찬 일꾼이 되겠다. 지역민의 손발이 되고, 머슴이 되고, 심부름꾼이 될 것을 여기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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