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 나선거구(수양동 연초면 장목면 하청면) 윤부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연초면) 개소식이 2일 오후 3시 열렸다.

‘일 잘하기로 소문난 시의원’, ‘열정은 초선처럼, 일처리는 3선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윤 후보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기관장 및 출마예정자, 시민 등 8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개소식 영상 축하에서 “윤 후보는 재선의원을 거쳐 3선에 도전하는 검증되고 능력 있는 준비된 시의원”이라고 강조하고 “3선으로 당선시켜 거제시와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자”고 강조했다.

윤부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재선의 거제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과 성실한 자세로 거제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과 생각으로 시민들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그는 “거제종합터미널을 연초면 연사들녘으로 유치하고, 거제시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뚝심으로 3선이 되면 능력 있는 의정 활동으로 행복한 감동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거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조선경기를 극복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 시민의 일상이 매력이 넘치는 행복한 나날로 채워나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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