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시의원(옥포1‧2동)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최근 열린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약칭 주민주권후보연대) 출범식에서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주민주권후보연대 출범식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정한 주민자치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 출마 후보 상호간 협약을 맺은데 이어, 후보들의 정책연대 네트워크를 출범시키자는 취지다.

특히 전 의원이 경과보고를 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여했고, 올 3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의원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등 지방분권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전 의원은 "주민 중심의 올바른 지방자치 정착과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합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영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협치가 중심이 되는 거버넌스는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