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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해수온천, ‘국민보양온천’ 지정

거제시는 지난 4일 거제도해수온천에서 ‘국민보양온천’현판식을 개최했다.

거제도해수온천이 전국에서 열 번째, 경남에서는 두 번째,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보양온천지정을 승인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행정안전부 박천수 지역균형발전과장, 경남도 및 거제시 관계자, 고창도 한국온천협회회장 등이 참석해 국민보양온천지정을 축하했다.

2008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웰빙시대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일본온천과 차별화되는 보양온천을 육성하고자 ‘보양온천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규칙’을 고시했다. 기존에는 수온이 섭씨 25도가 넘으면 모두 온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보양온천이 되려면 물의 온도가 섭씨 35도가 넘거나 희소하면서도 의학적 효능이 우수한 광물질이 일정량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곳은 속초설악워터피아온천, 아산파라다이스스파 도고온천, 울진 덕구온천,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온천, 동해그랜드호텔온천, 충주중원온천, 화순도곡비오매드온천, 제주삼매봉온천, 창원마금산 원탕 관광온천, 거제 거제도해수온천 등 10개소다. 이는 전국 4568개 온천 중 1.7% 수준이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전기, 상·하수도료 등의 사용료 경감과 국내외 홍보 등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종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제도해수온천은 심도 800m에서 올라오는 약알칼리성 약식염천으로 용출온도 31.3도, 총고용물 1.620mg/ℓ 이상을 함유한 온천수를 온천욕장 및 노천탕과 수영장 등에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근력기구를 포함한 150여 종의 운동기구를 구비한 운동시설과 13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 건강상담실 운영 등 보양온천건강시설 기준을 충족하는 운동시설을 갖췄다.

특히 외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지심도, 장목 드비치골프장,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관광모노레일 등 주변 해양문화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거제 중심지 위치해 거제관광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제도해수온천은 보양온천 지정을 함께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입장료(정상가1만 원)를 50% 할인할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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