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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공원 에스컬레이터 사실상 철거탱크전시관 철거 후 우회로 설치 계획, 포로폭동체험관 무빙워크도 운행 중단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하 유적공원) 내 탱크전시관 에스컬레이터와 포로폭동체험관 무빙워크가 안전진단 결과 운영부적합 판단을 받아 최근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유적공원에 따르면 현재 탱크전시관 에스컬레이터와 포로폭동체험관 무빙워크는 중단된 상태로 수동관람은 가능한 상태다. 다만 탱크전시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설치 경사도가 높아 안전상의 문제가 지적되면서 수년째 운행이 중단됐고, 이후 오랜 작동중지로 에스컬레이터에 결함이 생겨 최근에는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포로폭동체험관 무빙워크의 경우 경사는 없지만 전시관 내 인형을 보고 놀란 관람객이 무빙워크 출구로 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로 유적공원 측이 자체적으로 전원을 차단한 상태로 앞으로도 계속 무빙워크가 중단된 상태로 운영될 방침이다.

애초 관람객의 편의와 색다른 관람동선을 위해 만들었지만, 관람객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한 운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포로폭동체험관 무빙워크의 경우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다른 전시관에 비해 비교적 동선이 짧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운행에 큰 불편이 없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탱크전시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에스컬러에터 운행 중단 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높은 계단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호소하는데다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재설계 후 리모델링 작업을 시행하는 등 정비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리모델링은 탱크전시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제거하고 계단과 휠체어 운행이 가능한 우회로를 설치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의 편의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유적공원 관계자는 “애초 유적공원 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는 설계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운행중단과 재설계는 관람객의 안전과 보다 나은 관람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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