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53)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서 후보는 당초 7일로 예정되었던 공천신청 마감일(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이 10일로 늦춰짐에 따라 이날 낮 12시 10분께 ‘제7회 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처인 경남도당에 제출했다.

서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 대통령실 행정관, 경남도 국장, 거제시부시장 등을 지내며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은 행정전문가다.

서 후보는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아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노력파다.

기초의원 출마자의 공천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13일이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도당위원장)는 학계·시민사회·문화예술·언론·법조계 등 지역사회 각 분야 인사 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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