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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케이블카 사업자 바꿔 두 번째 삽지난달 28일 양도·양수 절차 마무리

거제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이 6일 오후 2시 동부면 평지마을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거제관광개발과 80억 원에 학동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토지와 권리를 팔고 사기로 계약한 동일삭도(주) 측이 사업 추진을 위해 그해 11월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지난달 28일 사업자와의 사업권 양도·양수 절차까지 마무리됐다.

사업 추진을 맡은 거제케이블카는 기존 케이블카 노선을 직선화하고, 주차장 면적을 일부 줄이는 등 설계 변경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월에 준공 예정인 거제케이블카는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1.547km) 구간에 곤돌라 52대를 운행해 시간당 2000명, 하루 1만 8000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사업자 측은 케이블카가 준공되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거제시를 찾아 민자유치 생산유발 6606억 6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364억 3100만 원, 고용창출(명/10억) 318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앞서 학동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2015년 8월 말 착공식 후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지지부진했다. 세 차례나 착공 기한이 연장되는 등 난항이 거듭돼 시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취소 절차를 밟는 등 좌초 위기를 맞기도 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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