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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생 마지막 걸었다”윤영 전 의원, 13일 거제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윤영 전 국회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13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침몰하는 거제시를 구하기 위해 제 정치 인생 마지막을 걸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거제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제가 그 선봉에 서겠다”면서 “거제를 다시 살릴 수 있을까, 그런 능력이 있을까 고뇌했으나 고통당하는 거제시민이 나와 함께한다면 무엇을 못 하겠는가 하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밀알이 죽지 않으면 많을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저는 죽겠다. 시민 여러분은 살아야 한다”며 “여러분의 피와 땀과 눈물이 나의 신념과 비전과 함께한다면 거제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특히 수산자원보호구역·국립공원구역 등 해제,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임시개통, 도시가스 조기 공급, 6개 국가 어항 재개발 등 국회의원 재임 시절 등의 성과를 근거로 “저의 과감한 추진력과 전문성에 거제시민의 신뢰가 합해진다면 거제시가 안고 있는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공천 헌금 파동으로 거제시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드린 바 있다. 정치적 심판을 받아 국회의원을 떠났지만, 시민들에게 갚아야 할 도덕적 정치적 부채를 지고 있다”며 다시금 머리 숙여 사죄했다.

윤 전 의원은 또 “제 지난날의 과오를 씻고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훌륭하고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저의 부채를 갚을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복당(復黨)과 관련한 물음에는 “지금 무소속이다. 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고 계획 중이다. 뿌리가 한나라당(한국당 전신)이다. 김한표 국회의원이 공정한 경쟁 기회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김한표 의원이 (복당을) 합리적으로 판단하리라 본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입당(복당)이 안 되면 (거취를) 고민해보겠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동열 기자  coda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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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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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삿갓 2018-03-07 22:41:43

    때만 되면 나타나서 거제를 망가뜨리지 말고..., 거제를 위한다면 제발 좀 사라져라. 꼴값 그만 떨고 ㅉㅉㅉ   삭제

    • dd 2018-03-07 12:15:10

      부인되시는분 공천 헌금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그분?   삭제

      • 반드시 2018-02-16 14:07:19

        일잘하시고 거제를 위한분인데 하늘이 안돕나보네요..이번엔 반드시 되어서 어려운 거제를 살려주세요..오뚜기 정신으로 계속 나오는데 거제시민들도 한번정도는 맡겨보지 않을까요..거제를 살려주세요   삭제

        • 거제맨 2018-02-13 18:03:21

          참 일잘하시고 열심히 하셧고 진짜 거제를 위한 분이신데 운   삭제

          • 2018-02-13 16:18:10

            참 일 잘하고 유능하고 아까운 분인데.. 최선을 다하시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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