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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만 지키기 대책위, 국토부 앞 시위29일 오후 시위 및 국토부 관계자와 면담도

국토부 측 “대책위 의견도 수렴해 검토할 것”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사곡만 지키기 대책위(공동위원장 원효섭·원종태)는 29일 오후 국토부 앞 시위와 함께 심의 중단과 내년 지방선거 이후 검토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시위에서 “중차대한 사업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공론화 절차 없이 서면심의만으로 얼렁뚱땅 끝내려는 국토부를 규탄한다”면서 “심의가 막 시작된 상황에서 ‘조건부 승인’ 운운하며 심의결과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국토부에 엄중 항의하며 부실로 가득한 사업신청서와 자금조달계획에 속지 말고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내년 지방선거 이후 검토도 촉구했다. “사업 계속여부를 다음 거제시장과 경남도지사에게 맡기는 게 타당하다”며 “이미 매립승인했으나 방치돼 있는 300만평 규모(하동갈사만 산단, 고성특구, 통영 및 거제지역 산단 등) 산단을 활용하는 것이 국가적 안목으로 국토의 효율적 개발과 지역균형개발을 살펴야할 국토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대책위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대책위와 다시 만나 의견 수렴을 하기로 했고, 현재 요구사항을 검토해 장관에게 보고하는 한편 국가산단이 승인되더라도 2년 동안 재원조달 방안 등 승인조건을 지키지 못할 경우 직권 취소된다는 사실도 설명한 걸로 전해졌다.

대책위는 “산단심의위원 의견서를 취합해 관계부처 피드백 받는 절차에 시간이 걸리고, 산업입지특례법상 산단지정 신청 6개월만에 승인여부를 결정하는데 실수요자조합의 진실성 여부와 재원조달 방안 등 확인에 1년 6개월 걸렸으나 조건이 충족돼 이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는 것이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밝혔다”고 전했다.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 예정지 주변 산업단지 현황

사진 왼쪽 아래부터,
- 통영 덕포일반산단 30만평 (매립승인 미개발)
- 안정일반산단 매립승인 40만평 (10% 공사중단 방치, 336억 원 매립복원 예치비 미납)
- 안정공단 80만평중 성동조선 60만평 (가동률 10%)
- 고성조선해양특구 장좌지구 20만평 (부도난 고성조선해양을 삼강이 인수, 조선소 추진)
- 양촌용정지구 60만평 (10% 공사에서 방치)
- 내산지구 20만평 (정상가동)
- 거제 성포지구 (건화공업 휴업)
- 사곡산단예정지 (100만평 매립)
- 사곡혁신지구 11만평 (매립승인 미착공)
- 삼성중공업 12만평 (3도크 배후지 승인 후 미착공)
- 오비2산단 5만평 (매립승인 미착공)
- 삼성중공업 한내공단 (부분가동)
- 한내 산단 8만평 (가동중단)
- 한내모사지구 7만평 (매립승인 미착공)
- 덕곡지구 4만평 (매립승인 미착공)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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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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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곡 2017-12-16 09:59:37

    사람이 살아가노라메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바로 살아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바로 살아 갈것인지
    과거 남에게 해를 끼치진 않았는지
    지금 하는일이 남에게 해를 끼치진 않는지
    개인에게 해를 끼치면 내가 죄인이고
    모두에게 해를 끼치면 더큰 죄인이며
    국민에게 해를 끼치면 역적이 된다
    지금하는 일이 다수에게 이익을 주는것인지
    아니면
    나만의 이익을 위하여
    다수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인지
    뒤돌아 볼 필요가 있겠다   삭제

    • 사등인 2017-12-16 09:52:18

      사람이 동물과 다른것은 부끄러움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님이 왔을때는 싸우다가도 그렇지 않은것처럼
      웃으며 손님을 대한다
      형제간 부모간 부부간 싸우는것이
      부끄러운 짓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싸우는 동안에 집안의 안좋은점이 드러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사곡산단 문제는 거제시 내에서 치고받는한이 있더라도
      여기서 해결해야 된다
      무엇이 자랑스럽다고 남의집까지 가서 떠드는가
      부끄러움을 모를리 없을터
      그만하자
      거제시민 우울증 걸리겠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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