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월)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후원자의 날’ 행사를 연다.

식전행사로 재단이 후원하는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난타, 스포츠댄스, 장구, 멜로디언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창립 5주년 기념식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초청한 세계적인 러시아 기타리스트 에카테리나 푸시카렌코(Ekaterina Pushkarenko)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의 해설 및 통역은 러시아, 태국, 베트남 국제 기타 콩쿨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수제 알마기타 제작자로 활동 중인 김희홍 대표가 맡는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단체)는 재단 ☎639-3737, 3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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