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바다미술제가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예술,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옥포동 오션플라자 수변공원과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제바다미술제는 (사)한국미술협회 거제지부에서 주최하고, 거제바다미술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해 야외설치미술작품전, 깃발전,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에게 미술작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일(토) 10시 개막식에서는 성백 작가의 퍼포먼스 공연과 11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거제바다미술제를 기념하는 사생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최태황 운영위원장은 “거제바다미술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에 산업과 예술이 함께 발전하는 희망찬 거제시의 모습을 그려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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