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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유람선-횟집 분쟁 ‘극단 치닫나’7일 새벽 재차 철거 시도 … 행정 등 중재 시급

와현유람선사와 와현횟집의 분쟁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지난달 22일 유람선사의 횟집 건물 일부(불법건축) 철거 시도로 마찰을 빚었던 가운데 7일 새벽에도 재차 철거 시도가 나타나서다.

횟집 업주 이 모씨에 따르면 당초 파손돼 사라졌던 목재 계단을 복구했으나 7일 새벽 포크레인이 동원돼 일부 파손되는 등 철거 시도가 다시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 씨는 “7일 새벽에 또 와서 부수고 난리가 빚어졌다”면서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냐”고 개탄했다.

와현유람선사는 첫 철거 시도 당시부터 강행을 시사했던터라, 상호 갈등의 골이 깊을대로 깊어진 양상이 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시점이어서 거제시 행정 등의 중재도 시급한 편이다.

유람선사와 횟집의 갈등은 횟집(2층)이 자리한 유람선사 건물 일부가 과거 불법건축된 사실과 맞물리면서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명도소송도 겹친데다, 물양장 주차장 사용 문제 등까지 복잡하게 얽혀 꼬여가고만 있는 분위기다.

불법건축 사실을 인지 못한 채 2007년부터 영업을 했던 횟집 입장에선 2020년까지 임대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소송이 마무리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람선사의 철거 시도가 '갑질' 횡포라며 억울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횟집 업주 측은 유람선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대응에 나선 상태로, 유람선사의 철거 시도로 불거진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전망이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 우려스럽다. 현재 명도소송이 진행중인 만큼, 법적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자제하고, 어떻든 상호 대화로 푸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유람선사 건물. 1층은 매표소와 매점, 2층은 횟집, 3층은 유람선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불법 설치된 채 사용되면서도 2층 횟집 계단을 부수는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게 횟집 측 주장이다.
본인 차량 타이어에도 줄로 매듭을 묶어놨다고 횟집 업주 이 모씨가 알려왔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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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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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로운 사람들 2017-07-11 16:43:29

    이런 상식 밖의 행위을 했는대도 체포하지 않는지 의문이네요?.. 형사 민사 고발이 되었다고 하니 모든 사실이 확인되면 공범들 다 체포 수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두 번다시 이런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벌히 처벌요구하는바--   삭제

    • 김철용 2017-07-10 11:51:08

      외도와현유람선 건물은 불법 건축의 온상이며 현재 대표도 인지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저지른 범죄행위의 이유는 계약기간이 2020. 5. 14.까지로 되어 있는데 현임차인의 영업권을 빼앗기 위한 수단으로 보여집니다. 와현유람선 대표가 저지른 일련의 불법행위를 현임차인이 불법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고 아직까지도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전후 상황 판단을 못하는 이런 인격체의 소유자가 과연 외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심히 걱정과 우려가 앞섭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삭제

      • 김철용 2017-07-09 13:49:37

        지역의 길잡기가 되어 주고 시민의 애환을 함께 하므로 소시민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주고 가려운 곳을 간지로주는 노고에 감사를 드리립니다.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외도와현유람선(주)대표의 불법행위을 거제 시민에게 아래와 같은 범죄 사실에 대해 다시 고발합니다.
        1. 유람선의 불법 증개축
        2. 어민의 어구손질 생업의 공간을 불법주차장으로 사용
        3. 폐유물 불법 처리
        4. 권리행사방해죄,
        5. 영업방해죄
        6. 재물손괴
        7. 야간주거침입
        8. 절도
        9. 모욕죄   삭제

        • 전의승 2017-07-08 16:04:24

          기사 본문 아래 '관련기사'에 최초 보도내용에서 김철용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충분히 보도돼 있사오니 참고바랍니다. 불법건축물이 이번 분쟁의 본질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인식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삭제

          • 김철용 2017-07-07 19:22:00

            보도 내용의 이슈가 불법건축물이 아니라 와현유람선 대표와 공모자들의 범죄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가 되어야함에도 현재 임차인이 불법을 한 것처럼 보도을 하는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제대로 된 보도을 하여 거제시민의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삭제

            • 김철용 2017-07-07 19:12:39

              새거제신문 보도담당자에게 드립니다.
              보도내용이 누구를 위한 보도인지 의구심을 가집니다.
              현재 임차인 최초 계약 당시부터 불법건축물 있는지 몰랐고 시청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해 강제이행금이 나온후 인지했던 내용입니다.
              현재 와현유람선 대표는 1차 새벽 4시경, 2차 2017. 7. 1. 12시경, 3차 7. 7. 04시경 3차례에 걸쳐 절도, 야간주거침입, 재물손괴, 영업방해죄, 권리행사방해죄등으로 고소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범죄행위로 사업주는(임차인)는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는 물론 영업손실이 커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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