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관광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거제서 찍는다배우 하지원‧강민혁 등 주연 … 7~11월 거제 촬영, 8월 30일 첫 방영
주연으로 낙점된 배우 하지원

市 체육관 등 세트장 설치 ‧ 주요 명소 담아 거제 홍보 효과 클 듯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病院船‧Hospital ship)’이 거제를 주무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거제 주요 명소 곳곳을 담을 예정이어서 거제를 전국에 알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드라마 ‘겨울연가’와 ‘해를품은달’ 등 히트작을 내놨던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번 드라마는 7월부터 11월까지 거제에서 촬영하게 된다. 첫 방영은 8월 30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MBC TV에서 볼 수 있다.

드라마 세트장은 거제시 체육관 등 3개소에 마련됐고 거제 주요 명소 곳곳에서 촬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연 배우는 여주인공으로 하지원, 남주인공은 강민혁‧이서원이 맡는다. 연출은 박재범 감독(주요작: 다시시작해, 개과천선, 스캔들, 보고싶다 등), 극본은 윤선주 작가(주요작: 대왕세종, 태양인 이제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로 정해졌다.

드라마 내용은 배를 타고 의료활동을 하는 각각 다른 사연을 지닌 의사가 섬마을 사람과 인간적인 소통으로 진심을 처방하는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세대공감’ 이야기로서, 성장 ‧ 멜로 ‧ 휴먼드라마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에 거제 풍광이 고스란히 담긴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거제를 전국에 홍보하게 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되는 거제시는 시 체육관 등 체육시설의 드라마 세트장 사용과 관련해 “체육동호인들의 정기적 행사를 고려해 시민편의를 침해하지 않도록 삼성중공업 체육관 및 각급 학교 체육시설 등에 적극 연계하고 있다”면서 조선산업위기에 따른 불황 타개와 거제관광 발전 및 거제시 홍보를 위한 기회인 만큼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선택될 경우 스토리텔링과 파급력 측면에서 지역 홍보효과는 상당히 크다는 강점이 있다.

거제지역은 90년대부터 CF 및 영화 촬영지로 간간이 이용되다, 2000년대부터 주요 촬영지로 폭발적인 각광을 받아왔다. 영화 ‘흑수선’ ‘정글쥬스’ ‘종려나무숲’ ‘귀신이산다’ ‘파랑주의보’ 등이 촬영됐고, 한류 시초로 평가받는 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 신이 외도에서 촬영돼 관광지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거제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